국민의힘 36.7%, 민주당 34.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2주째 3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 지난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
1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0.5%포인트 하락한 31.6%로 조사됐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반등했지만, 이번주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낮아진 64.0%로 나타났다.
20대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5.7%포인트 하락(26.7%→21.0%) 하락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보수층에서도 지지율이 3.6%포인트(59.4%→55.8%) 내려갔다.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0.5%포인트 상승한 36.7%, 더불어민주당은 3.1%포인트 떨어진 34.1%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1.5%포인트 상승한 12.2%, 개혁신당은 0.6%포인트 오른 5.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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