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스테키마의 유럽 승인 권고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코센틱스의 임상 3상 추진 등 호재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3400원(1.95%) 오른 1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스테키마(개발명 CT-P43)가 유럽 30개국을 대상으로 품목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테키마는 유럽에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관련 적응증으로 허가 승인을 권고받았다.
또한 이날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로 개발 중인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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