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진구, 폭염 취약계층 대상 돌봄SOS 서비스 지원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8월 말까지 돌봄SOS 폭염 대책 추진…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안전 확보 목적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폭염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일시재가 및 동행지원, 단기시설, 식사배달, 주거편의 서비스 지원

광진구, 폭염 취약계층 대상 돌봄SOS 서비스 지원 나서
AD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광진구 돌봄SOS 폭염 대책’을 수립, 오는 8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는 ▲ 일시재가(가정방문 및 생활 실태 정비) ▲ 동행지원(필수 외출 활동 지원) ▲ 단기시설(시설 입소) ▲ 식사배달(도시락 배달) ▲ 주거편의(방충문 설치 및 여름철 해충 방역 등 주거 정비) 등 총 5개로, 대상자의 생활 실태 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의 돌봄이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으로, 혼자 거동이 힘들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주거 취약계층 돌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돌봄SOS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 돌봄 공백 없는 광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매월 도시가스 및 전기 요금을 지원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