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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도달밤야시장 시즌1, 4만여명 방문 속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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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존·스마트관광앱 이벤트·상인 체험 프로그램 선봬

불교회화전 1회·더프팅 팝업스토어전 2회 등 전시전 호평

푸드마차 시장 전역 확대·중앙주차장 광장 재배치도 호응

남도달밤야시장 사업단(사단법인 일도시연구소 운영)은 5월에 시작하는 최초의 남도달밤야시장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1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6월 15일, 22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2024 남도달밤야시장 시즌1, 4만여명 방문 속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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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적용된 먹거리존 구성과 스마트관광앱 연계 이벤트, 상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면서 매회 평균 1만~1만 2000명의 시민들이 찾아 호남 최대의 야시장으로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예술시장의 특성에 맞춰 총 2회 진행된 한 평 갤러리 전시전은 1회 불교회화전, 2회 더프팅 팝업스토어전으로 진행됐다. 세련된 아트윅 전시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시즌엔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푸드마차 존을 시장 전역으로 확대하고 중앙주차장 광장을 이벤트존, 셀러판매공간으로 재배치해 방문객 동선을 다양화했다.


이러한 점은 지난해대비 평균매출이 150%이상 뛰는 성과를 도출해 참여 셀러, 상인들 앞 좋은 호응을 받았다.


새로 출시된 아트패스앱(광주광역시·광주동구청 개발) 프로모션과 연계한 쿠폰이벤트와 가맹점 참여 설명회는 회차별 40여명이 넘는 셀러들이 동참할만큼 인기를 끌었다.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서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지난 22일 상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재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야시장을 방문하며 상인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며 “수준 높은 작가클래스와 상인강의가 인상 깊었고, 쾌적한 환경조성이 역시 광주 대표 야시장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 시즌에 개최되는 토요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남도달밤야시장 사업단은 2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시즌2(7월 13·20·27일)에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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