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부동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오는 11월 종료하고 네이버페이 앱에 흡수시킨다.
27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11월 네이버 부동산 앱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종료일은 추후 공지한다.
AD
네이버 부동산 앱은 2012년 3월 27일 출시된 이후 전국 분양 정보와 부동산 뉴스, 부동산 금융 정보 등을 제공했다.
네이버 부동산 앱 폐지는 지난해 1월 네이버 부동산 영업이 네이버페이로 양도된 데 따른 조치다.
네이버페이가 기존 금융 서비스와 증권, 부동산 등 경제 관련 콘텐츠를 연계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강화하고 경제생활 관련된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