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3년 연속으로 'KBO 올스타전'과 함께 국내 야구팬들을 만난다.
컴투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4 KBO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개최하기로 공식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KBO 올스타전은 SSG 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컴투스는 5일에 열리는 '올스타프라이데이'에서 메인 이벤트인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통해 전국의 야구 및 게임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이번 시즌 10홈런 이상 기록한 선수 중 사전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많은 지지를 얻은 타자들로 출전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홈런을 달성한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LG 시네빔 큐브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지정된 외야 구역 내에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컴프야존 최다 홈런상'을 신설하고, 수상 선수의 모교에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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