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금빛 스매싱 특판 적금' 출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공희용 선수' 선전 기원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단 선전을 기원한 '금빛 스매싱 특판 적금'을 출시한다.

2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특판 적금은 올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북은행 배드민턴 선수단 소속 공희용 선수의 성적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1년제로 가입이 가능한 정액 적립식 상품이다.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월 5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로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가입하면 된다. 금리는 최고 연 4.5%로 기본금리 3.0%에 공희용 선수의 올림픽 성적에 따라 최고 0.5%, JB모임통장 최고 1.0%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공희용 선수가 금·은메달 획득 시 0.5%P, 동메달 0.3%P, 8강 진출 시 0.2%의 우대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JB모임통장우대는 이 적금의 만기일 전전달 기준 JB모임통장의 모임원이 30명 이상 1.0% 10명 이상 0.5%, 5명 이상 0.3%, 2명 이상 0.2%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모바일뱅킹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특판 적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