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과 4개 기종의 기체 구조물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보잉에 공급 중인 B737, B767, B777, B787의 동체 및 날개 구조물을 2025~2029년 추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계약금액은 납품 대수에 따라 변경된다. 다만 항공기 제작업체 및 주요 시장 분석기관에서 전망한 2025~2029년 항공기 판매 전망 자료를 근거로 수주금액은 약 9003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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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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