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단국대·세한대·유원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충남교육청이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이일석 단국대 학생처장, 김덕현 유원대 총장,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최미순 세한대 부총장과 함께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지난해에도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상상 늘봄교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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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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