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23분께 경남 진주시 내동면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뒤편 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100평 규모 창고 일부를 태우고 낮 12시 29분께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근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18대, 소방대원 53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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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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