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치솟는 분양가에 이달 분양 앞둔 ‘더샵 리오몬트’ 관심

시계아이콘01분 3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 올해 전국 시도 가운데 6곳에서 역대 최고 분양가 새로 써
- 하반기도 분양가 상승기조는 계속될 전망

치솟는 분양가에 이달 분양 앞둔 ‘더샵 리오몬트’ 관심 [더샵 리오몬트 투시도]
AD

전국적인 아파트 분양가의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원자잿값, 토지비,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와 분양가 오름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서울·부산·대전·충북·충남·전북 등 6곳에서 3.3㎡당 분양가가 역대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단지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과 부산에선 3.3㎡당 분양가가 각각 1억원, 6000만원을 넘어선 아파트가 선보여지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층의 진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과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흥행 소식이 이어졌다. 또 지방의 경우도 지역차는 있었지만 평균 청약경쟁률 4.91대 1의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고, 주요 단지는 단기간 완판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업계는 이러한 분양가 상승세 압박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하반기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의무 민간아파트 확대 적용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승 압박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며 "이에 분양시장에서는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합리적 가격의 새 아파트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층의 진입은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은 상반기 분양시장에 더욱 집중되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고 분양가를 쓴 부산에서는 사상구 엄궁3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더샵 리오몬트'가 3.3㎡당 2,000만원 미만의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3.3㎡당 2,000만원 미만의 가격은 현재 부산에 공급을 알린 단지들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200만원대로 형성돼 있고, 주요 단지들이 3,000만원대까지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 있는 분양가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사상구 A부동산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리오몬트가 알려진 가격으로 나온다면 현재 부산 분양가 상승세 흐름과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며 "더불어 단지는 주변 다양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여서 관심과 기대감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더샵 리오몬트는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한 미래가치가 돋보여 분양가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교통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도보로 약 370m 떨어진 곳(도보 5분 거리)에 부산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사상~하단선'의 엄궁역(2026년 개통 예정)이 예정돼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또 주변에는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부산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근에는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7년 예정)'이 개발되고 있고, 교육여건을 높일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의 설립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한편 더샵 리오몬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05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조성된다. 사상구에서는 4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 이자, 사상구 최초의 더샵 아파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다.


AD

더샵 리오몬트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1가에 마련되며, 6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