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건축환경·건축기술·관리 분야
중견 건설사 한신공영이 올해 경력·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는 ▲토목 ▲건축 ▲건축환경 ▲건축기술 ▲관리다. 자격요건은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현재 면접전형 중으로 최종 합격자는 이르면 이번 주 중 발표된다. 서류 접수는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한신공영은 이번 채용이 올해 초 잇단 공공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따른 인원 충원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3월 천안눈들건널목공사(331억원), 4월 임계동해도로(701억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2공구(677억원)를 수주한 데 이어 최근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5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추정가격 2200억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용산~상봉) 노반신설 기타공사’ 2공구(추정가격 2825억원)에서도 낙찰자 통보를 받았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채용 외에도 분야별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상시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과 회사의 성장, 건설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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