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협회 회원들과 일부 주민들 구호 외치며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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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의령군의회 예산 삭감과 관련해 분노한 지역 건설협회 회원들과 일부 주민들이 11일 오전 의령군의회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진 뒤 의령군청에서 출발해 의병탑, 서동 생활복지관, 혜성사우나, 경남은행, 중앙사거리 앞 시가지를 돌며 “의령군의회는 예산삭감을 철회하라”는 구호를 크게 외치면서 가두 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건설기계연명사업자협의회 의령군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의령군 운영위원회 회원 100여개 업체와 일부 의령군민 등이 참여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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