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절에서도 메이드가 목탁친다…日, 메이드카페 성지 된 이유[日요일日문화]

시계아이콘02분 2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호프집에서 시작·연애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시작…유래 의견 갈려
아키하바라 중심으로 번성…유사연애 비판도

얼마 전 일본 사찰에 메이드가 도입됐다는 뉴스로 일본 안팎이 떠들썩했죠. 우리나라에까지 소식이 전해져 "도대체 이게 무엇이냐"라는 뜨악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이 메이드 카페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난 것일까요? 왜 일본은 메이드 카페의 성지가 됐는지 오늘은 그 역사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절에서도 메이드가 목탁친다…日, 메이드카페 성지 된 이유[日요일日문화] 테라 파르무스의 공연 장면.(사진출처=유튜브 테라 파르무스 채널)
AD
절에서도 메이드가 목탁친다…日, 메이드카페 성지 된 이유[日요일日문화] 일본의 프랜차이즈 메이드 카페 '메이드리밍'의 홍보 사진.(사진출처=메이드리밍 홈페이지)

메이드 카페의 기원은 크게 두 가지로 보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호프집에서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일본식 호프로 유명한 긴자 라이온의 원형 '카페 라이온'이라는 음식점에서 여성 종업원이 메이드 복장으로 손님을 맞았던 것이 시초라고 하죠.


두 번째는 1997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닛세이기초연구소에 오타쿠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 아키하바라 담당 연구원의 칼럼을 인용해보았는데요. 성인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탄의 발매 프로모션으로 게임 회사는 1998년 도쿄 캐릭터 쇼에 이를 재현한 레스토랑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게임 코스프레를 한 여성들이 음료와 굿즈를 판매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데요.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메이드 복을 입고 있죠.


이것이 게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자 1999년 게임 회사는 본인들이 운영하는 점포 안에 이 카페를 기간 한정으로 열게 됩니다. 이 역시도 히트를 치자 같은 자리 2000년 '카페 드 코스파'라는 정식 명칭으로 메이드 콘셉트의 카페를 열죠. 이것이 메이드 카페의 원조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메이드 의상을 입은 종업원이 접객하는 카페 스타일은 아키하바라의 명물처럼 굳어지게 되죠. 원래 코스프레 등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었기 때문에 이제 메이드 카페는 가라오케, 카지노 등 그 형태를 무한대로 확장하기 시작합니다.


절에서도 메이드가 목탁친다…日, 메이드카페 성지 된 이유[日요일日문화]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이미지.(사진출처=아마존)

닛세이연구소 칼럼에는 왜 메이드 카페가 인기를 얻었는지에 대한 분석도 있었는데요. 바로 2000년대 초 유행했던 '모에 문화'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모에모에 큥"이라는 대사가 알려지면서 들어본 분들 많을 텐데요. 이는 일본어 '모에루(萌える)'라는 동사에서 유래했습니다. 싹트다, 움튼다는 뜻인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게 알 수 없는 강한 애착심, 욕망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을 일컫는데요. 가령 평소에는 딱딱하게 대하다가 가끔 다정한 모멘트를 보여주는 '츤데레'가 여기 속하죠. 사실 회사나 다른 곳에서 만났으면 '와 정말 성격 나쁘네'라고 할 부분도 내 맘속에 들어와 알 수 없는 감정을 건드리고, 이것이 애정의 이유가 된다는 것인데요.


칼럼 저자는 메이드 카페야말로 모에의 상징 같은 곳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손님이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손님은 주인이 되고, 메이드 복을 입은 종업원은 시중을 드는 존재로 가게에 들어가는 순간 주종관계가 형성되죠. 여기서 메이드들도 접객할 때 '다녀오셨어요 주인님' 등의 대사로 가게에 들어가기 전까지 일반인이었던 개인을 완전히 이 관계 속에 두게 되죠. 카페 안에서는 손님들도 반말 등 주인의 대사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카페는 마치 일상에서는 볼 수 없는 일종의 역할극이 형성되는 공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칼럼에서는 결국 "많은 오타쿠는 이 비일상을 찾아 메이드가 기다리는 카페로 가게 되는 것이다. 모에는 시각적 자극뿐만 아니라 경험에 의해 생성되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에 문화, 그리고 모에 문화의 표상으로 여겨지는 메이드 카페가 비판을 받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상대를 향한 호감으로 포장됐지만 결국 유사 연애나 패티시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칼럼도 "이 역할극은 손님이 돈을 지불하고 이뤄지며, 메이드 카페가 유사 연애의 일종이라는 지적을 받는 이유기도 하다"고도 덧붙였더라고요. 사실 메이드 문화가 유행하면서 음지에서 메이드 카페 스타일의 유흥업소도 난립하게 되고,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죠.


절에서도 메이드가 목탁친다…日, 메이드카페 성지 된 이유[日요일日문화] 사진출처=이라스토라.

2022년 기준 아키하바라에만 메이드 카페를 비롯한 콘셉트 카페 수가 200개 이상 있다고 하죠. 메이드뿐만 아니라 집사 카페 등 독특한 콘셉트도 늘어났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최근 우리나라에 전해진 '불교 메이드'에 대해서 저도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요. '테라 파르무스'라는 불교 아이돌 그룹이더라고요. 멤버들은 전원 미대에 다니는 학생이나 졸업생이고, 멤버들은 다들 관음이나 미륵 등 보살의 이름을 딴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목탁을 두드리면서 호응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단순히 절의 마케팅 전략인 줄 알았는데, 불교에 빠진 대학생들이 결성한 그룹이더라고요. 리더는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된 미대생인데, 탱화를 모티브로 각종 일러스트를 그리다가 이후 철학 대학원까지 진학해 종교와 예술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주지 스님과 2016년부터 종교 간 대화를 테마로 한 토크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이때 메이드 카페 형식을 차용했더라고요.


그러면서 '절의 전속 메이드'라는 이미지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것이 잘 되면서 아예 그룹까지 만들게 됐는데, 테라 파르무스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절을 뜻하는 단어 '테라(寺)'와 합장하는 '손바닥'을 뜻하는 영어단어 'Palms'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로 따지면 뉴진스님과 비슷한 느낌일까 싶기도 하네요. 공연 때 입는 복장은 법복과 메이드복을 섞은 자체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AD

여하튼 취재하다 보니 메이드 카페가 생각보다 일본 문화에 꽤 깊게 녹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일부 오타쿠의 하위문화였는데, 이제는 거의 관광상품처럼 여겨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