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주해경, 제주항서 해양사고 수난 대비 훈련 실시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제주항에서 제주해경과 소방, 민간구조세력간 해양사고 구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수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 내습 기간 집중 호우로 인해 선박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 제주해경 현장 세력(구조대, 파출소 등)과 제주소방, 민간해양구조대가 합동으로 구조하면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해양사고 수난 대비 집중훈련이 진행됐다.

제주해경, 제주항서 해양사고 수난 대비 훈련 실시 지난 3일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 수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제주해경]
AD

훈련은 ▲해상 표류자 구조 및 민·관 합동 수중 익수자 구조 ▲침수 선박 배수 작업 ▲환자 중증도 분류(START) 체계 구축 및 환자 이송 등 실제 훈련을 통해 구조세력간 유기적 협업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다가오는 태풍 내습 기간 대비 침착하고 유연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기별 맞춤형 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