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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개발 ‘아너스 웰가 진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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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금) 견본주택 개관, 개관 첫날 평일임에도 5천여명 수요자 운집
- 10일(월) 특별공급, 11일(화) 1순위 청약 진행

STS개발 ‘아너스 웰가 진주’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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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개발(시행)이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너스 웰가 진주’가 3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가운데, 개장 첫날 평일임에도 5천여명의 수요자들이 대거 모여들며 지역 내 예비 대장주 아파트로서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지난 31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위치한 ‘아너스 웰가 진주’의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을 위한 수요자들이 대거 모여들며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 단지는 진주 고속터미널과 복합쇼핑몰이 함께 조성되는 ‘아너폴리스’ 개발지구 내 위치한 주거복합 시설로 진주 내 최고의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청약과 분양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번호표를 받고 긴 대기줄을 형성하기도 했다.


시행사의 한 분양 관계자는 “아너스 웰가는 3년 만에 공급되는 현장인데다,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지역민의 수요를 정확하게 읽어냈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렇다 할 랜드마크가 없는 진주시에 대단지 주상복합, 스트리트몰, 터미널 복합쇼핑몰 등이 어우러진 아너폴리스의 등장은 진주시민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도보권 내에 29개 시내버스 노선이 위치하고 있어 진주시의 교통 허브역할을 함은 물론, ‘아너폴리스’로 이전 예정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용하여 인근 교외지역, 위성도시 및 전국의 주요 도시로의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경전선·남부내륙철도(예정)·KTX 진주역 및 사천공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심과의 연결성도 우수하다.


‘아너스 웰가 진주’는 인근 혁신도시와 상평산업단지(반경 2km내)로출퇴근이 용이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항공우주청, KAI(한국항공우주산업㈜)등이 자리잡고 있는 사천시로의 편리한 통근이 가능하다. 편리한 대중교통망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해 진주시민을 비롯해 서부경남 주민들이 전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핵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너스 웰가 진주’는 도보 거리에 정촌초·개양중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경상국립대학교 사대부중·사대부고 등으로 이동이 쉽다. 여기에 경상국립대·연암공과대·진주교육대 등이 인근에 자리해 초·중·고·대학교가 모두 모여 있는 원스톱 교육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진주시 내 랜드마크급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 시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는 수요자들도 많았다.


‘아너스 웰가’ 진주’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QED스크린골프장 등의 체육시설과 건식사우나, 어린 자녀를 위한 어린이물놀이장·짚라인 놀이터, 프라이빗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라운지카페(힐링케어카페)·컨시어지서비스 등 주민편의시설 및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으로 기존 지역 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입주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시민은 “신진주 역세권의 대장주 브랜드인 웰가에서 이곳에 분양을 한다고 해서 첫날 찾아왔다.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것과 분양가가 합리적인 것이 마음에 들어 청약을 준비하려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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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며 청약 흥행을 예감하고 있는 ‘아너스 웰가 진주’는 6월 1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화) 1순위 청약, 1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화) 이루어지며, 7월 1일(월)~7월 4일(목)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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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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