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청룡’ 박은희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전했다.
지난 28일 신라대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허남식 총장과 청룡 박은희 대표, 청운 박명철 회장이 참석했다.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6기를 수료한 아버지 박명철 회장의 추천으로 7기 과정을 수강 중인 박은희 대표는 신라대 학생들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청룡은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시공으로 환경오염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는 미장, 방수 전문 공사기업이다.
박은희 대표는 “최고경영자과정 7기 수업에 참여하면서 다방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도움을 받은 만큼 학교 발전과 신라대 학생들의 미래,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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