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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남찬섭 교수, ‘비판학회 학술상’ 대안연구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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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수준, 과연 낮지 않은가?’ 연구 수행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이 대학 남찬섭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24년 비판학회 학술상’ 대안연구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진보적인 연구와 학술 활동으로 한국 사회복지학의 이론적 정립과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자주성 확보, 실천성 정립, 개방성 확보, 과학적 엄밀성 추구, 사회적 연대성 강화를 원칙으로 모두 4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81권의 비판사회정책학술지를 발간했다.


‘비판학회 학술상’은 학회 창립 취지에 부합한 진보적인 사회정책 수립과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학문성과는 발굴하고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교수는 ‘국민연금의 수준, 과연 낮지 않은가?:OECD 타 회원국과의 비교(2022년)’ 주제로 2024년 대안연구상을 공동 수상했다.



남찬섭 교수는 “연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국 사회복지학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자리를 빌려 상을 받은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동아대 남찬섭 교수, ‘비판학회 학술상’ 대안연구상 공동 수상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남찬섭 교수가 '2024년 비판학회 학술상' 대안연구상을 공동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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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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