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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입어도 다 예뻐"…구독자가 추천한 조민 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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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부터 웨딩드레스 선택 과정 공개
올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 예정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이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영상을 올려 구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조민은 유튜브 채널 '쪼민'에 '종류별로 10벌 입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뭘 입어도 다 예뻐"…구독자가 추천한 조민 웨딩드레스 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조민은 풀메이크업 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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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조민은 풀메이크업 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먼저 해당 영상이 유료 광고임을 밝힌 조민은 투인원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난 뒤 만족스러워했다. 이 영상은 21일 8시 기준 6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며 댓글은 750여개가 달렸다. 조민의 드레스 입은 모습에 누리꾼은 "드레스 모델인 줄", "행복하고 예쁜 결혼 해서 잘 사시라", "드레스 입으니 공주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조민은 지난 2월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우리 올해 결혼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약혼자와 함께 명동성당을 찾아 올해 하반기 혼인성사 날짜 추첨 과정을 소개했다. 당시 조민은 둘 다 가톨릭 신자라 성당에서 결혼하기로 했다"며 자신의 교적과 날짜 예약에 필요한 현금 50만원을 들고 명동성당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당 결혼의 장단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추첨 번호를 뒷번호로 뽑은 조민 커플은 명동성당 내 파밀리아 채플에서의 예약을 마쳤음을 암시하고 "인기 없는 날짜가 1순위였는데 어쩌다 보니 날짜가 남아있었다"라고 말했다.






방제일 기자 zeilis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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