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레드페스티벌' 기념 이벤트 진행
롯데 유통군이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을 기념, 부산 사직구장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 유통군은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오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NC의 야구 경기를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로 꾸민다고 21일 밝혔다.
응모는 23일 단 하루 동안 롯데온 어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레드트래블팩’ 2명(1인 2매), ‘레드직관팩’ 25명(1인 2매)을 선정할 계획이다. ‘레드트래블팩’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 관람이 가능한 ‘G라운드석’과 시그니엘부산 1박 숙박권, 롯데월드부산 자유이용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레드직관팩’은 음식을 먹기 편해 인기가 좋은 ‘와이드 탁자석’을 제공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 당일에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룰렛이벤트를 포함한 행사 페이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애플워치 레드에디션, 롯데레드페스티벌 응원 타월 등을 추첨 증정하며, 빨간색 공을 잡는 ‘캐치 더 레드(CATCH THE RED)’ 이벤트를 통해 롯데 어센틱 유니폼, 모자, 미니가방 등 기념품을 총 3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전광판 OX퀴즈를 통해, 롯데 어센틱 유니폼, 롯데마트PB ‘오늘좋은’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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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이노베이션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 스폰서 매치데이는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와 계열사간 시너지를 통한 스포츠 연계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달 30일부터 진행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이 고객들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되어, 롯데 유통군의 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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