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코렌스 하민숙 부회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전했다.
기탁식은 지난 13일 신라대 대학본부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코렌스 하민숙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라대 최고경영자과정 7기에 수강 중인 하민숙 부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신라대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경남 양산(본사)과 부산 강서구에 생산공장을 둔 코렌스(회장 조용국)는 친환경 부품 전문 생산회사로 미래차, 친환경차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적 추세에 있는 ESG경영에 맞춰 친환경 자동차 핵심 부품 각 영역을 담당하며 ESG 관제센터 운영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민숙 부회장은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하면서 신라대가 지역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에서 기여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신라대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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