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을 출범했다.
경기관광공사는 14일 수원 장안구 공사 본사에서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며 기자단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월별 원고료 지급, 주요 행사 우선 취재 혜택이 주어진다.
끼투어 기자단 명칭은 ‘경기’의 초성인 ‘ㄱ’ 두 자를 합쳐 만들었으며, 각자 가진 끼를 발휘해 쉽고, 재밌고, 유익한 경기도 여행정보 콘텐츠를 만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과 함께 기자단이라는 말에 걸맞게 경기도 곳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 넘치는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 체험한 내용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들어 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