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00억원을 콘텐츠 산업 육성에 투자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넥시드 5호’, ‘넥시드 6호’ 등 2개 펀드에 각 3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출자사업 운용사를 모집하고 6월 중 운용사를 선정해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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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유망 콘텐츠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한 기업생존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환경의 기회 제공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콘텐츠분야 특화 정책자금의 유기적인 공급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도내 콘텐츠 기업에게 자금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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