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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현동 그린음악회 참석 … 밀착형 소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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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마산합포구 현동 바닥분수광장에서 열린 ‘2024 현동 그린음악회’를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공연을 즐기며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현동 그린음악회 참석 … 밀착형 소통 펼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2024 현동 그린음악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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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그린음악회는 현동 주민들의 공통 추억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음악회 명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이 투영된 도시 슬로건 ‘Green 현동’을 접목해 만들었다.


현장에는 600여명의 주민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홍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시의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등도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음악회는 ▲풍물 길놀이 ▲난타 △라인댄스 등 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버블&매직쇼 ▲구산중 K-POP 커버댄스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MBN 보이스퀸 출신 김은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필반, 민화반, 캘리그라피반의 수준 높은 작품 30점도 공연장에 함께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 시장은 “그린음악회라는 현동만의 공통된 이야깃거리로 자신의 터전에 자부심을 더해가는 주민 여러분의 지역 사랑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짙은 감정과 공동체 융화를 위한 열정을 이정표 삼아 더욱 소통에 무게를 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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