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은 9일 열린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가장 큰 고민은 범용 석유화학 비중이 높아서 시장 상황에 따라 퍼포먼스 변동성이 크다는 데 있다"며 "과거에는 다른 사이클을 가진 사업을 편입하면서 보완하고자 했지만, 범용 석유화학의 비중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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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에셋 라이트(Asset Light·자산 경량화) 전략과 관련해서 빠르게 범용 석유화학 포트폴리오 비중을 줄이겠다"면서 "다양한 옵션 중에 진전이 되는 것도 있지만 아직 공유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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