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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절반 당일 채용되기도"…강서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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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서구 일자리센터에서 진행
우수 인재·기업 연계로 취업률 ↑

"참여자 절반 당일 채용되기도"…강서구, '구인·구직 매칭데이' 강서구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가사관리사를 채용한 구인·구직 매칭데이에서는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당일 채용됐다.(사진제공=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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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구인·구직 매칭데이’를 오는 9일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인·구직 매칭데이’는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현장 면접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하는 현장 면접은 기내식용 카트 운반 관리자 채용을 위한 면접이다.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삼구아이앤씨가 참여해 관리자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 형태는 주 5일, 2교대 근무(오전 6시~ 오후 2시, 오후 2시~10시)로 기내식용 카트 운반 및 정리, 관리 등을 맡게 된다.


근로자는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게 되며 당산역, 목동, 부천 등에서 출발하는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차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지원한다.


면접은 강서구 일자리센터 4층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면접 전날까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등록자에게 문자 또는 유선으로 현장 면접을 사전에 안내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가사관리사를 채용한 구인·구직 매칭데이에서는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당일 채용됐다.



구직자들은 카카오톡에서 ‘강서구일자리센터’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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