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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상승…2700선 탈환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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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상승했다.


코스피는 30일 전거래일 대비 4.62포인트(0.17%) 오른 2692.0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중 2710선까지 오르며 27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장 막판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결국 269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27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9억원과 2841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화학이 1% 이상 올랐다. 또 전기전자, 건설, 제조업 등도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 기계정밀, 기계는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800원(1.04%) 오른 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삼성SDI는 3.09% 올랐으며LG에너지솔루션과 셀트리온은 2% 이상 올랐다. 반면 KB금융은 1.31%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 없이 44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410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79포인트(0.09%) 하락한 868.9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4억원과 109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1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건설 등이 1% 이상 밀렸다. 또 반도체,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은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류는 1.89% 올랐으며 정보기기, 비금속, 제약, 소프트웨어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500원(0.21%) 하락한 2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엔켐과 휴젤은 4% 이상 밀렸으며 리노공업, HPSP, 이오테크닉스 등은 1% 이상 빠졌다. 반면 셀트리온제약은 4.23% 올랐으며 HLB, 레인보우로보틱스, 리가켐바이오는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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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삐아 등 2개를 포함해 총 817개 종목이 올랐다. 반면 하한가를 기록한 아스트를 포함해 68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119개 종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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