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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기업 3곳 추가…온실가스 7만톤 감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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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화진철강, 무림피엔피, 아진피엔피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탄소중립 선도 기업은 총 12곳으로 늘었다. 이들 기업은 총 678억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7만톤(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22년부터 탄소 다배출 업종의 선도 기업에 공정개선, 장비 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 필요한 자금을 국고 보조율 최대 40%(2년간 최대 30억원) 내에서 지원하는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 기업(7개 업종)과 함께 아주스틸 김천공장 현장에서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아주스틸에 구축 중인 도금·코팅 설비 융합시스템, 공정 최적화 자동제어시스템, 저탄소 오븐 설비 등 탄소중립 기술을 살펴봤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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