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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상봉보건지소가 24일 봉화산에서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개최했다.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은 지역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장려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중랑구 곳곳의 걷기 좋은 길을 향토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리적인 환경, 지역 문화재 등 중랑구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건강증진도 도모한다.
이번 탐방 이후 5월,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도 ‘중랑 걷기 좋은 길’이 개최된다. 또 오는 9월에는 중랑 둘레길 스탬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곳곳의 걷기 좋은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도 지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일거양득의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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