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의 주가가 상승세다. 올 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할 만큼 좋은 이익 모멘텀을 보여주는 모습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9시59분 SGC에너지는 전일 대비 2.99% 상승한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연탄과 우드팰릿 등 주요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로 발전 및 에너지 부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여기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공급계약 관련 기준가 상승에 따른 정산이익이 반영돼 2분기는 전기·증기 판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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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연구원은 "여기에 지금까지 아픈 손가락이었던 건설 부동산 부문에서도 변화가 목도되고 있다"며 "토건에서는 안정적인 도급 사업 위주의 선별적인 수주 활동을 펼치고 플랜트에서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주에 집중하면서 올해를 바닥으로 2025년부터 매출 및 이익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전력의 실적 정상화로 계통한계가격(SMP) 상한제와 같은 규제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낮아진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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