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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등 주요 숲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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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계단·안전로프 등 설치

경기도 용인시는 최근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대 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청년 김대건길'(0.5㎞)과 포곡읍 금어리 일원 시 경계 숲길(0.5㎞)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청년 김대건길' 등 주요 숲길 정비 용인시가 최근 목재 계단과 안전로프 등을 설치한 '청년 김대건길'.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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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고개에서 골배마실 성지로 이어지는 숲길 0.5㎞ 구간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 중 급경사지를 일부 포함하고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있었던 곳이다. 시는 이곳에 지난달부터 목재 계단, 안전 로프를 설치하고 종합안내판, 방향안내 이정표를 정비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이와 함께 수지구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에 이르는 광교산 둘레길과 처인구 포곡읍 신원저수지를 시점으로 하는 선장산 숲길도 5억7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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