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19일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방류 개시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올해 총 7회차 걸쳐 5만5000t 방류 계획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올해 사업연도 방류를 시작한다.


日, 19일 후쿠시마 오염수 2차 연도 방류 개시 일본 도쿄전력 관계자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를 설명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일본 도쿄전력은 오는 19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2차 연도 방류를 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측정·확인용 탱크 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쿄전력은 2024 사업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 7회차에 걸쳐 총 5만46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을 세워놨다. 이번 1회차 방류는 5월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회차당 방류량은 종전과 같은 7800t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2023년도에는 4회차에 걸쳐 총 3만12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