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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日진출 선봉 백영훈 "웰메이드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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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훈 스마일게이트 일본법인 대표 인터뷰
"日 시장 장벽 높지만, 공략 가능 틈새도 많아…성공 가능성 충분"

스마일게이트 日진출 선봉 백영훈 "웰메이드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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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스팀’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 진출의 방향키를 잡은 백영훈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는 단순 게임 뿐 아니라 플랫폼으로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파고들겠다는 계획이다. 메가포트를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에 버금가는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백 대표는 17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일본에서 매출 톱5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백 대표는 업계 내에서 ‘일본통’으로 통한다. 넷마블에서 모바일 사업 총괄, 사업전략담당 부사장, 일본법인장 등을 역임했고 일본 시장에선 ‘세븐나이츠’,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을 성공시킨 바 있다. 지난해 스마일게이트로 자리를 옮겼고, 지난달부터 신규 설립한 스마일게이트 일본 법인 대표를 겸임 중이다.


그가 현재 몸담고 있는 메가포트는 그룹에서 온라인 게임 ‘테일즈런너’, ‘에픽세븐’ 등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부문으로, 지난해 말 PC 게임 플랫폼 운영 자회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함께 그룹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 합병됐다.


백 대표는 메가포트에 대해 "기술적인 관점에서 플랫폼을 만드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기술적인 지원들은 그동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에서 커버해 왔는데, 지주회사와 통합되면서 인력이 효율적으로 재배치되고 중복 투자도 줄어들게 됐다"라며 "모바일, PC 게임 퍼블리싱, 인디 게임과 독립 게임까지 지원하는 종합 게임 유통 플랫폼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日진출 선봉 백영훈 "웰메이드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

백 대표는 일본 진출 배경에 대해 "일본은 중국과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지만,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모바일 게임에서 성공한 경험도 있는 만큼,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법인은 설립 초기인 만큼 직원 5명으로 소규모로 운영 중이다. 백 대표도 아직은 한달에 3~4차례 정도 일본에 들러 업무를 보는 중이다. 백 대표는 "법인이 올해 1월에 만들어져 셋팅 단계에 있다. 조직 규모는 무조건 늘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프로젝트에 맞게끔 사이즈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일본 내 인적 네트워크도 있기 때문에 향후 조직 규모를 늘리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해외 게임사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힌다. 자국 게임사들의 기반이 탄탄하고, 게임이용 패턴도 다른 국가와 달라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백 대표는 일본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장르로 ‘서브컬처’를 꼽았다. 서브컬처란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디자인이 적용된 게임을 뜻한다.


그는 "일본은 '오타쿠'의 성지라고 불리는 만큼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틈새 시장이 많다"라며 "한국에서 대박이 난 게임을 가져다가 3~4배 버는 방법도 있겠지만, 작은 게임일지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계속 만들어낸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일본에선 한국 게임을 그냥 언어 번역만 해서는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라며 "일본 시장 특징 중 하나는 유저들의 IP(지식재산) 로열티가 매우 높다는 것인데, 유저가 어떤 게임에 대해서 재미있다고 느끼고 운영을 안정적이라고 한다고 생각하면 지속적인 로열티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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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일본 시장 진출 전략으로 애니메이션과 같은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가 가능한 IP 협업을 구상중이라고 했다. 그는 "일본은 IP의 천국이다. 일본 IP제작자들과 함께 게임, 애니 등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며 "최근 다시 부는 한류 열풍을 고려해 우리 한국스러운 콘텐츠도 일본과 협업을 통해서 만들어 보면 괜찮지 않을까란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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