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컬러레이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럽 화장품 및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In-Cosmetics Global 2024’에 참가해 고품질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인코스메틱스 글로벌2024(In-Cosmetics Global 2024)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공급업체, 제조업체 및 연구 개발인력이 모인 업계 최고의 글로벌 뷰티 제품 원료 전시회로, 1990년 영국 버밍엄에서 최초로 론칭된 이후 현재 유럽,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전시회다. 매년 최신 트렌드와 혁신 성분의 발원지가 돼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들에게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컬러레이는 지난 16일부터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 개발한 화장품 등급 효과 안료인 ▲스킨톤 시리즈 ▲성운 시리즈 ▲티타늄 프리 시리즈를 전시하고 아이섀도, 립스틱, 베이스 메이크업 등 제품에 적용해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컬러레이는 높은 호환성을 가진 제품 디자인으로 소비자와 협력 파트너에게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새로운 고객사 판로 개척을 위한 부스 내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활동을 통해 제품의 특성과 기술적 강점을 공유하며 많은 눈길을 끌었다.
컬러레이는 화장품 고품질의 펄 원료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샤넬, 로레알, 에스티로더와 같은 글로벌 시장에 납품되며 인정받는 기업이다.
컬러레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신제품들을 소개해 다양한 세계각지업계 인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지속적으로 제품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제품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컬러레이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의 일환으로 다수의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하여 다양한 고객사를 만나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