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은 대학생 서포터즈 ‘퓨처 히어로즈’를 새로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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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는 이 재단이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미래 인재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일을 한다. 지난달부터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국내 4년제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12명을 1기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 1기 퓨처 히어로즈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개인이나 팀 단위로 활동하며 환경보호 등 공익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재단 사업인 영탤런트 드림프로젝트, 주니어캠퍼스, 넥스트 그린투고 등에 직접 참가한다. 서포터즈는 매달 일정한 활동비를 지원받고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한다. 고흥범 BMW코리아 미래재단 사무국장은 "단순히 재단의 활동을 소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한 결과물을 직접 알리고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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