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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김정은 재차 초청…"북한과 친선 협조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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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축전에서도 초청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몽골을 방문해달라며 거듭 초청 의사를 밝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김일성 주석의 112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15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존경하는 위원장 각하께서 편리한 시기에 푸른 하늘의 나라인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초청하는 바"라고 말했다.


몽골 대통령, 김정은 재차 초청…"북한과 친선 협조 관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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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하의 방문이 두 나라 인민 사이의 친선과 우의를 두터이 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친선 관계의 새로운 75년 역사의 장을 펼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몽골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역사적이며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를 보다 확대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있다"며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에서 존경하는 각하와 계속 협조하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북한의 정권 수립(9·9절) 74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에서 김 위원장을 몽골로 초청한 바 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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