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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 16일까지 ‘정읍지황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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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달 16일까지 정읍지황(숙지황) 판매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쌍화찻집 등 숙지황을 사용하는 경영체는 숙지황 20㎏ 단위당 20%를 지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정읍시, 내달 16일까지 ‘정읍지황 프로모션’ 진행 정읍시가 내달 16일까지 정읍지황(숙지황) 판매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사진제공=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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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경영체는 질 좋은 숙지황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소비자는 명품 정읍 지황으로 달인 쌍화차를 맛볼 수 있어 정읍 특산물인 지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황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됐을 정도로 맛과 질이 뛰어나다”며 “쌍화차거리를 찾아 정읍 쌍화차를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의 쌍화차가 특별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쌍화차의 주재료인 ‘지황’의 주산지가 정읍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읍에는 약 50개소의 쌍화찻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쌍화차거리에서는 정읍만의 전통적인 향과 추억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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