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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사업체·종사자 꾸준히 증가…‘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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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위한 최적의 메카, 경기 안양에 위치
- 쿼드러플 역세권(입지)에 거품 뺀 합리적 분양가 책정해

안양 사업체·종사자 꾸준히 증가…‘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분양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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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안양시에 공급 중인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수도권 베드타운에 공급되어 공실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사업체수(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에 한함)가 증가하는 안양시에 위치해 비즈니스 시너지 효과를 최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안양시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사업체수는 지난 2008년 7,348곳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3년에는 8,342곳, 2017년에는 2017년에는 9,386곳, 2021년에는 1만6,186곳으로 크게 늘어났다. 2008년 대비 2021년의 증가폭은 120.27%에 이른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체의 종사자수도 지난 2008년 6만852명이었으나 2013년 6만9,087명에서 2017년 7만4,471명으로 또 2021년에는 10만3,572명으로 2008년 대비 70.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상반기부터 LS그룹의 안양 시대가 개막한 데다가 지금도 이들 기업에서 파생되는 협력, 유관 사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안양시의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안양시에는 현재 LS일렉트릭, LS글로벌, LS엠트론을 비롯해 효성 안양공장과 효성기술원, 효성 중공업연구소, GS파워 안양사업소(안양열병합발전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원(KTC) 등 기업과 기관이 위치해 있다.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이러한 안양시 내에서도 더할 나위 없는 분양조건과 입지여건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앞서 이 일대에는 다양한 지식산업센터들이 공급돼 왔지만,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금융 부담을 줄이고 미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거품 없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의 합리적 분양가로 책정돼 있다. 이는 불과 2~3년 전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가 3.3㎡당 평균 1,300~1,400만원대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여기에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재산세 35%, 취득세 3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분양조건을 제공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예정)이 지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에는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도 이용이 가능해 의왕시, 수원시, 동탄신도시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차량을 이용해 안양시를 중심으로 군포시와 과천시를 오가는 흥안대로, 안양시에서부터 의왕시와 수원시를 잇는 경수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한 이동도 가능하다.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갖춘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취득한 DL건설이 시공한다. 여기에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모두 획득한 KT&G(케이티앤지)가 시행에 나서는 만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도 없다.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에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집약된다. 이 단지에는 차량 통행이 용이하고 원활한 출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을 비롯해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를 통한 개방감이 확보된다. 중소형 모듈 위주로 설계되어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 설계로 맞춤형 공간으로 연출도 가능하다. 휴게데크를 비롯해 별도의 휴게공간인 테라스, 옥상정원 등 기업의 경쟁력과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입지에 조성됨에도 불구하고 거품을 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사옥 마련 기회를 넓힌 만큼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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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사전 방문 예약제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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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가 없으면 공동체 구성원 간에 믿음이 없으니,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정치 원로인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8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춘추시대 유학자인 공자(公子)가 남긴 말을 전했다. 지난겨울 비상계엄의 충격파 속에 혼돈에 휩싸여 있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얘기다. 문 전 의장은 "공자 말씀이 ‘정치가 무엇이냐’를 물으면 군사(국방, 안보)와 식량(경제), 믿음(공동체) 3가지를 말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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