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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장미축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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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중랑구민에게 ‘나의 자랑’이 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주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축제이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2024 서울장미축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될까? 2023서울장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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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예쁜 장미가 만개한 가운데 서울장미축제가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대서 펼쳐진다.


지난해 서울장미축제에는 방문객 수가 26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999년부터 중랑천과 제방에 꾸준히 심고 가꾸어 온 장미가 현재 1000만 송이에 이르고, 장미터널의 길이도 약 5.45km에 이른다. 올해도 5월의 중랑은 장미로 물들 예정이다.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8일간 집중적으로 축제를 펼친다. 18, 19일 이틀을 메인 축제기간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장미주간으로 진행한다.


① 장미축제의 정체성 확립


서울장미축제가 올해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로 공식 명칭을 바꾸었다. 중랑구 로컬축제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이어가고 앞으로 100년 이상 전통을 가지는 지역축제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함이다. 중랑구에서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로 널리 홍보하여 축제의 역사성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② 장미의 모든 것을 담은 축제


장미축제에서는 1000만송이 장미가 만개하여 묵동천과 수림대공원, 이화교, 겸재교, 면목천 등 곳곳에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도 8000주를 새로 심어 다채로운 장미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에는 중랑장미공원 내 209종 1000만송이 장미 분포도를 표시한 장미지도가 생긴다. 1000만송이 장미 중 찾아보고 싶은 장미가 있다면 장미지도를 확인하면 된다.


장미퍼레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16개동 주민과 교류도시 등이 참여하고 퍼레이드카, 에어아바타 등을 활용,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로즈아트가든을 운영하여 장미산업전과 비누, 액세서리 등 장미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장미마켓,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BI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로즈템 부스도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에는 장미처럼 화려한 음악 공연도 함께한다.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18일에는 장미음악회와 함께 미스터트롯에서 7위를 차지했던 트로트 가수 김희재와 가수 소유미가 출연하고 19일에는 중랑구 홍보대사인 ‘중랑의 딸’ 배아현이 초대가수로 나오는 장미가요제가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장미가요제는 동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주민들 중 ‘우리동네 노래왕중왕’을 가린다. 이 외에도 축제 내내 지역 예술가들인 ‘중랑아티스트’의 버스킹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③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축제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주인은 중랑구민이다. 주민들이 축제를 같이 즐기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만든다.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중랑구 홍보모델이 나서 장미축제를 알리는 포스터 모델이 되고, 16개동 주민들이 모두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로 장미축제를 함께 진행한다. 또 각 동의 나눔마당 운영, 자원봉사, 지역예술가인 중랑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공연 등 축제 곳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한다.


④ 지역 경제 견인하는 축제로 발돋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먹골역 7번 출구 장미꽃빛거리를 축제 진입로로 정했다. 지하철역과 상가를 거쳐서 장미축제장소로 들어갈 수 있도록 관람객의 동선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특화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장미꽃 장식과 거리 조명 등을 설치한 장미꽃빛거리는 이제는 낮과 밤이 모두 관람객으로 북적대는 거리가 됐다.


지역 내 음식점도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지역 내 소재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장미축제기간 중 가격할인행사 참여할 업소를 모집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기간 중 2인 이상이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외식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나의 자랑 중랑 맛집 소개하기’도 실시한다. 지역 내의 식당, 디저트 카페 등 본인의 맛집 3곳을 방문하여 시식, 그 후기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 및 소개하면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5만 원 이내의 실제 시식 비용을 지원한다. 후기를 받은 업소들은 2024년 중랑구민이 뽑은 맛집으로 선정되어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그 업소의 명단과 정보 등이 게재될 예정이다.


⑤ 질서 있고 안전한 축제


구는 축제에 앞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 요원과 자원봉사자, 구청 직원, 의료진 등 총 3000여 명과 경찰 및 소방 인력이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곳곳을 지킬 예정이다.

2024 서울장미축제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될까?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 12일 열린 2024중랑서울장미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무대 안전에도 더욱 집중한다. 관람객들이 인기가수 무대 관람시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관람석 중간에 대형 LED 스크린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무대 및 관람석에 TFS텐트를 설치해 안전한 관람을 도모하고 낮시간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열사병 방지 등 강렬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기존 중화체육공원에 설치 했었던 대형 장미 아트 그늘막은 다수의 소형 사각형 그늘막을 설치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강풍 등 위험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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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모든 과정속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축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가는 주민들에게는 장미축제가 또 하나의 ‘나의 자랑’이 되고,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우리 중랑’을 더 확실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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