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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가온칩스, AI '골드러시' 속 NPU 1등 기술력…폭발적 이익성장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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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가 강세다. 엔비디아와 반 엔비디아 진영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AI 대중화를 위해 AI 반도체는 전성비와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추론용 AI 반도체, 즉 주문형 반도체(NPU)로 무게 중심이 이동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NPU 디자인하우스 1위인 가온칩스가 AI 반도체 골드러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온칩스는 12일 오전 10시2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00원(6.67%) 오른 11만1900원에 거래됐다.


김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체는 HBM, DDR5 등 AI 반도체 중심의 신규 투자와 범용 반도체 생산라인의 선단 공정 전환 등에만 집중한 결과 2분기 현재 기존 레거시 D램과 낸드 생산능력이 자연스럽게 축소되며 공급부족 현상을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AI 추론용 칩(마하1)을 네이버 추론용 서버에 공급할 예정"이며 "인텔도 자체 개발한 AI 추론용 칩(가우디)을 기반으로 쿠다를 벗어나 플랫폼을 구축해 네이버의 AI 서비스 구동에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1세기 증기기관 발명에 비유되는 AI는 향후 생산성 개선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 전 산업 지형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인 AI 반도체는 장기적 관점의 필수 포트폴리오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가온칩스는 올해 1월 미국 법인을 설립해 삼성파운드리와 ARM의 파트너사로서 미국 시장내 고객과 경쟁력 확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실적과 수주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IP 개발 매출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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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연구원은 "글로벌 디자인 하우스와 비견될 만한 높은 기술력과 엔지니어 확보, 선단공정에 최적화된 차량용과 AI 반도체 위주의 포트폴리오,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 IP 개발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높은 진입장벽 확보로 인해 국내 디자인하우스 중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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