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2153표 얻어 7598표 차이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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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갑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제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복 후보는 4만 2153표를 얻어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를 7598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복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이명수 후보에게 564표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복 당선인은 "지난 4년간 낙선의 아픔에 좌절하지 않고 쉬지 않고 뛰었다"며 "이런 절박함과 아산에 대한 사랑을 알아봐 준 아산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고,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 큰 정치의 무대에서 아산과 충청권 발전을 위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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