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서구, 음식점·반찬가게 위생 컨설팅 실시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최근 우리동네 골목길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생컨설팅은 면적 150㎡ 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반찬가게, 방앗간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 서구, 음식점·반찬가게 위생 컨설팅 실시 서구가 최근 우리동네 골목길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제공=서구]
AD

위생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개인 위생관리 준수사항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영업장 청결관리 ▲식품 표시사항 등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이며 서구는 확인 후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전문적인 컨설팅 관리체계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권역별 전담 컨설턴트로 지정해 전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위생관리 수준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하반기 2차, 3차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주민과 밀접한 곳에 있는 골목식당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골목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준 높은 음식문화 토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위생 의식 향상을 위해 ‘음식점영업자를 위한 종합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하고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