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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박단 전공의 대표에게 열악한 처우·근무여건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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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단 위원장과 2시간 15분동안 면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전공의들의 의견과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을 경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15분까지 2시간15분 동안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을 만났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 "尹, 박단 전공의 대표에게 열악한 처우·근무여건 경청"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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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전공의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전공의 요구안에 따르면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수련병원 전문의 채용 확대 ▲불가항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행정명령 전면 철회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김수경 대변인이 배석했다.

대통령실 "尹, 박단 전공의 대표에게 열악한 처우·근무여건 경청"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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