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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144개 노점 새봄 맞아 묵은 때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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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시설물과 보도 청소, 겨울 동안 설치한 바람막이 등 정비 -

강남구 144개 노점 새봄 맞아 묵은 때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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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내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노점 등이 한결 깨끗해졌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달 18~22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허가노점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했다.


강남구에는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등 보도상 영업시설물이 112개소, 규격노점, 푸드트럭 등 허가노점이 32개소가 있다. 이 중 136개소가 ‘내 점포 내가 청소’를 원칙으로 시설물 자체 정비에 참여했다.


이들은 겨우내 묵은 때·먼지·제설제 등으로 오염된 가판대와 노점의 외벽을 물청소했다. 겨울 동안 임의로 설치한 차양과 바람막이 등 확장 시설물과 불법 적치물을 정비했다. 먹거리 노점은 주변 보도블록의 기름때 등 오염물을 제거했다.


구는 노령·장애 등 사유로 자체 정비가 어려운 영업시설 8개소에는 살수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또 강남역과 삼성역 등에 있는 노점방지시설인 돌화분, 원형 벤치 등 61개소에서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깨끗하게 청소, 봄맞이 식물을 심을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도의 영업시설물을 정비해 봄을 맞은 보행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정비를 실시해 도시 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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