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10월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리빙·뷰티·식품·건강용품 등 소비재 기업 ▲산업재 기업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기업 등이다.
경과원은 오는 30일까지 1차 마감 기한 내 신청한 기업에는 참가비 50%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바이어 뉴스레터 배포, SNS콘텐츠 배포 등), 전시 마케팅 실무 교육 등의 혜택을 준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현재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참가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27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4)’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800여명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하며, 행사는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피칭데이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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