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가 오는 12월까지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화목한 데이'를 운영한다.
화목한 데이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직원 상호 간 공동체 형성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서부소방서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매주 화요일은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하이파이브’ 주제로 출근 시간 음악과 함께 하이파이브 첫인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부서별 및 교대근무 팀 간 하이파이브를 통해 친밀감 형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목요일에는 ‘칭찬합니다! 릴레이’ 주제로 타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칭찬 내용을 전 직원에게 알리고, 칭찬 주인공이 다음 칭찬 주인공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은 “칭찬의 생활화를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간 유대감 형성을 기대한다”며 "또한, 바쁜 직장생활 속 소소한 이벤트를 통하여 상호 교감과 활력 증진이 될 수 있는 이벤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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