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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 LFP 배터리사업 본격 시동…“연내 성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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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넷이 무선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와 초소형 ADAPTOR 일체형 제품을 개발해 국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GaN을 적용한 초소형 65W PD-Adaptor와 QI2 표준의 무선 고속충전이 가능한 LFP 보조배터리 일체형 제품이다. 휴대용 전자제품의 사용량이 많은 현대사회에 필수 ITEM으로 효용성이나 안정성, 가격 측면에서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시제품에 대해 지난 달 일본 전자제품 전시회에 출품해 시장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마지막으로 성능개선 및 젊은 세대를 고려한 맞춤 디자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중으로 관계사와 협업을 통해 휴대용 전자제품의 연계상품으로 공급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B2C시장에 연착륙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워넷은 기존 SMPS(전력변환장치)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확보된 상황에서 한단계 도약을 위한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제품용 초소형 SMPS와 배터리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배터리 업체 CEL사와 프랑스의 Digital GaN 전문업체인 Wise Intergration, 국내 배터리 모듈업체 등과 긴밀한 기술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워넷 관계자는 “올해 안에 LFP적용 제품의 국내 B2C 시장 진출을 1차 목표로, 하반기에 전기 이륜차용 교환형 배터리팩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LFP 배터리 제품 전문업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프랑스의 Wise Intergration사와 협업으로 GaN이 적용된 프리미엄 초소형 어댑터를 월드 와이드(World Wide)용으로 공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전기차 모듈 등을 포함해 전기전자 산업의 ‘No.1’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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