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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가 3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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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24.03.31 13:27
수정2024.03.31 13:53
정순택 대주교가 3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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