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챔피언스 디너’의 모든 것…‘올해는 바스크 요리’

시계아이콘02분 1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호건 1952년 시작, 모국 요리 준비 추세
람, 바스크식 스테이크 또는 가자미 메인
스콧 갑각류, 마쓰야마 와규와 사시미 호평
2020년 준우승자 임성재 양념갈비 공약

올해는 스페인 바스크지역 요리다. ‘명인열전’ 마스터스의 디펜딩 챔피언이 역대 우승자에게 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접하는 ‘챔피언스 디너’에 관한 얘기다. 만찬 메뉴는 전년도 챔피언이 정한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을 입은 욘 람(스페인)은 바스크 지역 요리를 선택했다. 요리 레시피를 구하기 위해 할머니께 도움을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챔피언스 디너’의 모든 것…‘올해는 바스크 요리’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이 역대 우승자를 대접하는 챔피언스 디너의 전통이 있다.
AD

람은 전채요리로 타파스를 선택했다. 빵이나 고기를 얇게 썰어서 다른 재료를 얹어 손으로 집어 먹는 스페인 전통 음식이다. 도토리만 먹여 키운 이베리코 돼지고기로 만든 햄, 송로버섯과 이디아사발 치즈, 닭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타파스를 구성했다. 메인 메뉴엔 바스크식 꽃등심 스테이크 혹은 가자미 요리다. 여기에 할머니표 렌틸콩 스튜를 더했다. 람은 "평생 한 번 맛보지 못한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챔피언스 디너는 벤 호건(미국)이 1952년 시작했다. 호스트 대부분이 모국의 특선요리를 선보이는 추세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1997, 2001, 2002, 2005, 2019년 등 5승을 수확했다. 챔피언스 디너 역시 다섯 차례나 준비했다. 우즈는 초딩 입맛에서 아저씨 음식으로 변했다. 1997년 마스터스 최연소 챔프에 등극한 뒤 1998년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셰이크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시선을 끌었다.

‘챔피언스 디너’의 모든 것…‘올해는 바스크 요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통산 5승을 수확해 다섯 차례나 챔피언스 디너를 준비했다.


우즈는 2001~2002년 2연패를 달성한 이듬해는 각각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초밥 등으로 격이 높아졌다. 2005년 우승한 뒤 2006년 멕시코 볶음밥과 구운 콩 등 파히타로 진화했다. 2019년은 무려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1월 뒤늦게 챔피언스 디너를 가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공간이 넓은 클럽하우스 아래층에서 열렸다. 치킨 파히타는 잘게 썬 닭고기와 야채, 소스 등을 토르티야에 싸서 먹는 멕시코 스타일이다.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많이 먹었다"고 설명했다. 새우튀김과 매콤한 참치, 아보카도, 추로스 등이 디저트다.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1984년 송아지고기 커틀릿 비너 슈히첼, 샌디 라일(스코틀랜드)은 1989년 다진 양 내장 요리 해기스를 준비해 화제가 됐다. 라일은 스코틀랜드 전통의 남성용 치마 복장을 하고 나올 정도로 엄청난 열정을 쏟아부었다. 2011년 챔프 찰 슈워젤(남아공) 역시 2012년 앞치마를 둘렀다. 남아공에서 즐겨 먹는 바비큐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2013년 호주선수 최초로 그린재킷을 입은 애덤 스콧(호주)의 모어턴 베이벅스와 파블로바가 하이라이트다. ‘벅스(bugs)’가 풍기는 어감 때문에 "혐오 요리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다. 스콧은 그러나 "호주 전통 음식"이라며 "맛을 보면 금세 반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베이벅스는 검붉은 껍질과 짧고 좁은 꼬리를 가진 갑각류다. 디저트가 엄마의 손맛이 깃들었다는 호주 전통 과일 파이 파블로바다.

‘챔피언스 디너’의 모든 것…‘올해는 바스크 요리’ 2011년 마스터스 우승자 찰 슈워젤은 챔피언스 디너를 위해 요리 연습까지 했다.

2015년 챔프 조던 스피스(미국)는 텍사스식 바비큐로 호평을 받았다. 2017년 대니 윌릿(잉글랜드)은 요크셔 지역의 전통 음식 요크셔를 대접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2018년 세계 각국의 재료가 들어간 인터내셔널 샐러드와 랍스터와 쌀을 사용한 메인 요리, 후식으로는 트레스 레체스 케이크 등을 선보였다. 2019년 패트릭 리드(미국)는 프라임 본-인 카우보이 립아이 코스를 선보였다. 당초 사이즈가 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생각했다가 테이블 크기가 넓지 않아 교체했다. 마카로니&치즈와 콘 크렘 브륄레, 크림드 스피니치, 스팀드 브로콜리, 다양한 디저트 등을 추가했다.


2020년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은 필레미뇽 스테이크와 일본식 된장을 베이스로 만든 농어 요리를 선택했다. 메인 필레미뇽은 값비싼 뼈가 없는 쇠고기 부위로 안심이나 등심 부위다. 소시지빵과 랍스터, 옥수수튀김, 하우스 샐러드, 매시드 포테이토 등을 곁들였다. 디저트는 복숭아 코블러와 애플파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2021년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를 제패한 마쓰야마 히데키는 재료와 맛으로 승부를 걸었다. 메인 요리로 최상등급 일본 소고기 와규를 내놓았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에피타이저로 일본을 대표하는 스시와 사시미, 전식으론 일본식 된장으로 양념한 은대구를 대접했다. 디저트는 일본식 딸기 케이크를 택했다.


2022년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지난해 텍사스 스타일의 바비큐를 테마로 잡았다. 미니 치즈버거와 새우튀김이 에피타이저다. 이어 아보카도, 바삭한 토르티야 조각, 사워크림, 고수, 라임 등이 곁들여진 토르티야 수프가 나왔다. 메인 메뉴는 텍사스 립아이 또는 검게 그을린 홍어다. 맥앤치즈, 할라페뇨 크림 옥수수, 튀긴 브뤼셀 콩나물, 양념한 감자튀김이 나왔다. 디저트는 끈적끈적한 초콜릿 칩 쿠키다.


AD
‘챔피언스 디너’의 모든 것…‘올해는 바스크 요리’ 2020년 준우승자 임성재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 한국식 전통 양념갈비를 준비하겠고 약속했다.

한국은 아직 마스터스 우승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챔피언스 디너를 제공할 기회가 없었다. PGA투어 통산 8승 챔피언인 최경주는 예전에 "구수한 청국장이 의미 있을 것"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2020년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는 챔피언스 디너로 한국식 전통 양념갈비를 준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모든 나라 선수들이 다 좋아할 것 같다"면서 "내가 직접 굽겠다"고 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1711:50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법은 '금지' 세칙은 '허용'…은행 '셀프 감정' 53년째 예외

    금융기관의 부동산 담보 자체 감정평가를 둘러싼 감정평가업계와 은행권의 갈등 법적 대응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은행 자체평가를 위법으로 판단했고,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지적이 나왔다. 금융위원회도 개선을 약속했다. 그러나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은행권은 자체평가 중단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협의 교착…특정 은행 물량은 3배 급증 17일 감정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