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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입하는 1인 가구 이사비용 최대 30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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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인(IN)’ 올해 첫 실시, 광진구 간·서울시 자치구→광진구 전입자 대상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가구, 30명 지원
‘광진1인가구플랫폼’ 모바일앱에서 신청

광진구, 전입하는 1인 가구 이사비용 최대 30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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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광진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 이사비용을 올해 처음 지원한다.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는 ‘광진인(IN)’ 사업은 광진구 간 이사를 하거나 서울시 타 자치구에서 광진구로 전입하는 대상에게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터전에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한빛침장에서 후원한 침구 세트를 증정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가구로, 올해는 30명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사확정일 한 달 전부터 가능하며, 모바일앱 ‘광진1인가구플랫폼’에서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이사비용 지원 등 타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진1인가구플랫폼의 물어보세요’를 이용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인 가구가 이웃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확장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1인 가구를 위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나는 내가 지키ME’ 운영 ▲전세·금융사기 예방 교육 ▲대학생 1인가구지원센터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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